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공유플랫폼과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커피베이가 '테이크아웃 커피'와 '셀프편의점' 등 양사 장점을 합친
'CC25'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CC25'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셀프편의점을 융합한 유·무인 복합매장이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고, 셀프편의점 운영을 병행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운영 안정성과 효율 극대화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CC25를 활성화하면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 CC25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는 “6년간 기술 기반의 무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오면서 현장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카페 전문기업인 커피베이와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14년간 축적된 커피전문가로서 커피베이 노하우가 담긴 커피 맛과 메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체계화했다”라며 “이번 MOU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사업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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